순환기질환 진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전문의 설명서가 발간됐다.
임상내과는 20일 "심장질환 진료에 있어 전문의나 개원의들에게 심장병과 관련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8 전문의를 위한 CARDIOLOGY MANAGEMENT’(사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신간은 심장질환 저명한 현직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전문의 37명의 공저로 다양한 사례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진료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정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허혈성심장질환, 대사증후군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사증후군과 죽상동맥경화증’, ‘아임상적 죽상경화증의 발견과 임상적 의의’ 등을 특별 섹션으로 구성했다.
임상내과 관계자는 "이미 2004년 발간한 책자에 대한 개원의들의 호응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포함해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판사:임상내과(02-322-1037), 406페이지, 정가 4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