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IT(대표 남궁광)는 최신 동영상 압축규격인 ‘H.264’ 방식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를 채택한 병의원용 영상보안서비스 ‘폰캠300S’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폰캠300S는 병의원 내부에 CCTV를 설치한 후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없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저장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단문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침입감지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받을 수 있어 침입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IT 관계자는 “41만 화소의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함으로써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H.264 DVR을 통해 영상 전송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월 이용료만으로 장비부터 설치,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IT는 향후 프랜차이즈 업체 등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