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전지혈학회(이사장 : 박선양)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소공동 Hotel Lotte에서 제2차 아시아태평양 혈전지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혈전 및 지혈 질환 연구와 관련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15개국 이상의 전문 의학자 및 기초의학자 250여명이 참석해 학술토론 및 정보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혈전지혈학회는 각계 학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혈전증, 뇌졸중, 심장병, 혈우병, 자반증으로 대표되는 지혈 혈전학의 국내 의료수준과 연구환경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