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보건의료 'e-비즈니스' 타업종에 뒤져

산업자원부, ’03년 e-비즈니스 현황 통계조사 결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1-15 12:03:00
의료계를 비롯한 보건사회복지분야는 새로운 화두인 E-비즈니스부문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는 14일 매출 상위기업 2000개를 대상으로 e-비즈니스 투자현황, 규모 및 전자상거래 규모를 조사해 '03년 e-비즈니스 현황 통계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3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83조원으로 전자상거래율은 16.7%에 달했다.

업체별 e-비즈니스 시스템 보유 현황은 보건분야는 전체의 12.5%정도가 보유하고 있었고 전기가스및수도사업은 60.0%, 건설업 36.4%, 통신업 23.5%, 공공행정국방및사회행정 35.8%, 교육서비스업 32.8% 등이었다.

숙박및음식점업은 2.1%, 운수업은 2.5%에 불과해 극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보건계의 6.3%는 ERP(Enterprise Resourcess Palnning)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2.1%가 SCM(Supply Chain Management), 2.1%가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등 이었다.

또한 보건계통의 33.3%가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채용하고 있었으나, 전기가스수도 부문은 77.1%, 도소매업 40.1%, 교육서비스업 67.2%, 공공행정및사회행정 62.5% 등으로 타 분야에 비해서는 월등히 낮았다.

보건계통의 업종별 E-비즈니스 전담인력 전체의 10.6%가 고용하고 있었으며 업체당 평균인력은 0.8명에 지나지 않았다.

도소매업은 3.4명, 사업서비스업 5.3명, 부동산 및 임대업 4.8명, 전기가스수도업 4.3명이었고 반면 농림어업과 광업은 0.3명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활용한 전자적 상거래 현황은 통신업 78.4%, 공공행정국방및사회행정 65.8%, 교육서비스업 63.8% 등이었고 보건계통은 33.3%였다. 운수업은 11.8%, 제조업은 10.2%였다.

업종별 전자상거래 실시현황은 통신업 64.7%, 교육서비스업 62.9%, 전기가스수도업 62.9%, 공공행정국방및사회행정 62.5%, 건설업 42% 등이었고 보건및사회복지사업 31.3%에 불과했다.

한편 CIO가 있는 업체는 평균 34.4%, e-비즈니스 전담인력은 평균 2.1명, 전자상거래시행업체의 비율은 20.8%, e-러닝(온라인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하는 업체는 15.2% 등이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