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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지원자 '0'…정신·재활의학과 인기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인턴 지원율 0.13:1 불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8-13 06:49:14
38명을 뽑은 흉부외과 후반기 모집에 지원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신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은 정원을 넘겼다.

12일 병원협회가 내놓은 후반기 전공의 지원자 모집 결과에 따르면 38명을 뽑은 흉부외과를 비롯해 방사선 종양학과(9명), 예방의학과(5명), 핵의학과(3명)에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112명을 뽑은 외과와 86명을 뽑은 산부인과에는 각각 3명, 5명만이 지원했고 병리과(1명 지원), 응급의학과(3명), 진단검사의학과(1명), 소아청소년과(9명) 등도 지원율이 저조했다.

반면 각각 4명을 뽑는 정신과, 재활의학과는 8명씩 지원해 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경과(1.6:1), 성형외과(1.3:1), 내과(1.2:1), 정형외과(1.25:1) 등도 정원을 넘겼다.

안과, 피부과, 결핵과, 가정의학과 등은 1:1의 경쟁률로 정원을 채웠다.

505명의 전공의를 뽑는 이번 후반기 모집에는 164명이 지원해 0.32: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8명을 뽑는 인턴의 경우 14명만이 지원해 경쟁률이 0.13: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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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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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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