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오는 24일(일) 오전 9시 백범기념관에서 제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서울아산병원 임경수), '고혈압 치료'(중앙대 용산병원 유왕성), '당뇨병 치료'(이대목동병원 성연아), '대사증후군의 고혈압 약제 선택'(연세조홍근내과 조홍근) 등 최신지견이 발표된다.
또한 '광우병에 대한 의사들의 대처방안'(분당서울대 김상윤), 'A형 간염 증가'(이대목동병원 이선영), '자궁암 예방 백신'(중앙대병원 한승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 최근 변경 주요사항'(심평원 김영임), '1차 의료기관 진료시 문제들'(대외법률사무소 현두륜), '의료 분쟁의 예방과 해결방안'(의성법률사무소 이동필) 등 의원들에 필요한 법률 문제를 소개한다.
문영목 회장은 "의료계의 현실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나 이러한 때일수록 지식의 습득하는 것이 의권을 올바르게 지키는 지름길"이라면서 "직역과 각과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최신 정보교류와 상호 친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