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 검사를 받는 10대 청소년을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18일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방사선 촬영기사 A(3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낮 12시쯤 군포시 당동 S정형외과에서 고관절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B(13) 양을 X선 촬영 도중 성추행한 혐의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사회부 고영규 기자(midusy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