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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289곳, 암검진기관 질 평가 실시

올해 9월 시행·내년 3월 공표…19일 설명회 개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8-17 12:00:07
오는 9월부터 국가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종합병원 289곳을 대상으로 질 평가가 시행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건강검진기본법 제정을 통해 마련된 암검진기관 평가에 대한 법적근거에 따라 올해부터 평가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종합병원급 289곳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에는 병원급 667곳, 2010년에는 의원급 132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립암센터에 위탁해 진행되는 평가는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되며, 평가결과는 내년 2월중 개별 암검진기관에게 통보하고,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3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방식은 서면평가(정보시스템 자료 입력)와 현장평가로 시행되며, 평가내용은 '암검진기관의 시설·장비·인력 현황', '암검진의 과정', '암검진의 정확성', '수검자 만족도' 등이다.

평가결과는 종합판정기준에 따라 3년 인정(정기평가 대상), 1년 인정 및 재평가(수시평가 대상)로 분류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암검진기관 질평가를 통해 국가암검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향상과 암검진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를 활용해 올해 2월에 개발·보급한 ‘5대 암종별 질관리지침’도 암검진기관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19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암검진기관 질평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암검진기관 질평가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평가항목의 일부인 관련 전문학회의 정도관리 계획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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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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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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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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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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