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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병상 미만 병원 의료수익 절반이 인건비

병원경영연구원, 전국 수련병원 조사…평균 43%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8-27 06:50:24
200병상 미만의 중소 수련병원의 평균 인건비 비중이 전체 의료수익의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들의 재무상태 등을 분석해 내놓은 '2006년 병원경영통계'에 따르면 2006년도 의료수익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규모에 따른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
이는 지난 2001년 45.3%, 2004년 44%보다는 낮았지만, 전년도인 2005년 42.9%보다는 0.2% 증가한 수치이다.

병원 규모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의료수익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4년 43.7%에서 꾸준히 감소해 2005년 42.4%, 2006년 41.9%까지 줄었다.

반면 병원 규모가 작아질수록 의료수익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뿐 아니라 매년 들쑥날쑥했다.

300병상 이상 병원의 48.4%, 200병상 이상은 47%, 200병상 미만 병원은 51%에 이르렀다. 특히 정신과 병원의 경우 인건비 비중이 무려 7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소재지에 따른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
소재지별로는 광역시에 소재한 병원이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중이 가장 낮았다.

2006년 전체 평균이 40.6%였으며, 3차병원은 39%, 200병상 미만 병원은 41.5%로 낮은 편이었다.

특별시의 경우 300병상 이상 병원이 54%, 200병상 이상 병원이 50.9%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의료수익의 절반을 뛰어넘었다.

중소도시도 200병상 이상, 200병상 미만 병원이 각각 50.2%, 56.5%의 의료수익 대비 높은 인건비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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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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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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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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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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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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