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활동 의사중 전문의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2002년 현재 86%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전문의와 일반의 비중은 86대14로 전문의 수가 일반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미국의 경우 전문의 비중은 69%, 영국 51%, 캐나다 49.4%, 독일 68.9%, 프랑스 50.7% 등 이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전공의 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일차의료담당 수련제도를 도입하는 등 단과전문의가 아닌 1차 진료의 배출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