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정병철. www.lgcns.com)정보시스템 센터가 세계적인 IT 아웃소싱 품질 평가 모델인 eSCM (e-Sourcing Capability Model) 공식 인증 레벨 3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카네기 멜론을 대표하는 심사 기관인 새티암 컴퓨터의 수석 부사장 푸라부 신하(Prabhuu Sinha)로부터 공식 인증서를 19일 전달 받았다.
eSCM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www.cmu.edu)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로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인증을 위해 개발된 것.
eSCM인증은 총 5단계로 LG CNS는 인증 시작 레벨인 1과 2레벨을 거치지 않고 바로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 CNS는 네트웍서비스센터의 eSCM 인증에 이어 정보시스템센터까지 인증, IT 아웃소싱 인프라를 서비스하는 양대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센터 서비스와 네트웍 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IT 아웃소싱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IT아웃소싱 서비스 역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줄 수 있는 기준으로 새로이 등장한 eSCM 인증을 받기 위해 액센추어, IBM글로벌서비스, EDS 등 세계 유수의 IT아웃소싱 회사들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이뤄낸 성과라서 한층 주목된다.
LG CNS의 사업지원본부를 총괄하는 유영민 부사장은 “IT아웃소싱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객관적 서비스 품질 평가 기준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IT아웃소싱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객관적 품질이 입증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CNS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