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과 더 호텔 & 베가스카지노가 오는 26일 MOU를 체결한다.
25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도내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난치병 환아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위시파운데이션(소원 들어주기 캠페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의료관광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도내 유일한 국립병원으로서 도민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차분히 시행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