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항균제 씨프로바이(Ciprobay)의 국내 발매 2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반포 시민공원 선상까페 'Marina JEFE' 에서 기념식을 갖졌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 주립대학의 조셉 팔라디노(Joseph Paladino)교수와 신시네티 의학대학의 조셉 솔롬킨(Joseph Solomkin)교수 두 분을 초청하여 씨프로바이의 병원성 폐렴 치료와 그 내성 그리고 복강내 감염과 피부 및 조직 감염에서의 Fluoro quinolone 항생제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한 최신 경향을 전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이엘헬스케어 정옥완 전무는 "지난 20년간 씨프로바이의 탁월한 효능 및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았지만, 올해는 성년식을 맞이해 씨프로바이가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주요 병원들의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및 외과 전문의 100여분이 자리, 씨프로바이의 20 주년을 축하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기을 함께 기원하였다.
씨프로바이는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널리 입증받은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주성분으로 하는 4-fluoroquinolone의 항균제로서 항균 범위가 넓고 효과가 강력하여 신체 각 부위의 감염에 광범위하게 처방할 수 있으며, 중증의 복합감염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국내시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 동안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널리 인정받아 개발국인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등 세계 59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좋은 항생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