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지난 28일 한국태반의료연구회가 주관하는 ‘2008년 추계 서울심포지엄에서 웰빙요법, 비만치료제등 16개 품목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전문의약품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이번 학회에 소개된 제품은 웰빙요법 6품목 , 비만치료제 8품목, 기타 2품목 총 16품목이다.
이 가운데 0월초에 출시될 제품으로는 플라젠시아주(갱년기 장애 증상의 개선), 아로빈주(비타민C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갈로닉주(비타민b1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푸로반주(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만성간질환의 간기능 개선)등이 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한국 태반의료 발전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는 본 학회에 경남제약을 비롯한 기타 업체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남제약은2008년 추계학회의 공식 후원 업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경남제약의 자회사인 화성 바이오팜은 인태반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7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태반전문기업으로 확고히 하는 것이 회사측의 목표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지난 19일에는 대한 비타민연구학회와 데톡스(DETOX) 산합협동연구 체결을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에 첫 진출을 알린바 있으며, 올해1월에 출시된 한국산 인태반 드링크 ‘자하생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태반분야‘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