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가 최근 울산시와 경상일보와 함께 제3회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태화강은 해마다 수영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태화강 십리대밭은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사시사철 푸른 십리대밭과 봄, 여름 내내 각종 꽃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알려진 곳.
울산시의사회 측은 "울산의 상징이 된 아름답고 멋진 곳을 함께 걷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만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해마다 여는 이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