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5일 연기자 박해미씨가 암조기검진 라디오 캠페인 출연료 200만원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암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박해미씨는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국립암센터가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암 조기검진 라디오 캠페인은 11월부터 MBC 라디오 ‘재미있는 라디오’ 2부에 방송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손석희 시선집중’ 2부, ‘변창립의 세상속으로’, ‘이문세입니다’ 3부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