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코리아와 GDFI가 공동 개발한 GIP(Good import practice: 수입의료기기품질관리기준)솔루션 서비스가 10일부터 시행된다.
GIP솔루션은 수입품질관리 문서를 전자화하고 데이터 및 품질 기록의 제,개정 이력관리를 간소화하는 작업을 도와준다.
특히 사용자별, 조직별 권한 관리를 표준화하고 제품 단위별 입출고 관리를 통한 재고관리 및 재고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용이하다.
또한 법규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GIP솔루션의 초기 가입비는 30만원으로 여기에는 가입비 납입 시 메뉴얼 제본 책자, 솔루션 운영 및 기본교육, 컨텐츠 제공 셋팅비용, 출장지도 및 사후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레디코리아 측은 "수입의료기기업체에서 방대하고 다양한 품질 문서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첨단 전산모델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GIP품질관리와 유지관리의 기회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각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