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재회)는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지닌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전용 화장품 '아토후레쉬'<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심층수는 지표수보다 약 1000배 이상 많은 미네랄과 30배 정도 많은 유기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빠른 피부회복과 탁월한 보습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아토후레쉬는 민감성피부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피부건조, 스트레스,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기농 허브와 아르간 오일, 제주산 감귤 오일, 우엉추출물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천연 다중층 리포좀 공법(Multiple Emulsion)과 나노기술로 만들어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튼튼한 피부방어막을 형성하고 피부 깊숙히 흡수된다.
녹십자 김경조 마케팅 이사는 "아토피증상의 개선과 민감한 피부를 위해 보습과 진정, 가려움증 완화 효과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 해양심층수와 유기농 허브 등 천연성분을 담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아토피·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피부연구학회가 발표한 ‘해양심층수가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해양심층수는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수분손실을 억제해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아토후레쉬는 피부의 일차 방어막역할을 하는 아토후레쉬 로션(150ml), 아토피, 민감성 트러블 발생 부위를 집중 치료하는 아토후레쉬 크림(50ml), 건조한 부위와 트러블 부위의 즉각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아토후레쉬 세럼(50ml), 천연 항균 요법의 저자극성 전신 클렌저 아토후레쉬 클렌저(30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