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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DUR 2차 시범사업…일산병원 등 거론

복지부·심평원 협의 진행중… 의료계 반발 예고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1-14 06:48:25
정부의 의약품 처방·조제지원 시스템(DUR) 2차 시범사업 예정대로 내달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13일 "내달 DUR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대상 기관 및 시범사업 방법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올해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2단계 DUR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차 시범사업이 요양기관의 단일 처방에 대한 금기약물 사용에 대한 점검이었다면 2차 시범사업은 특정 의료기관의 여러 진료과에서 나온 처방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여러 진료과가 있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인근 약국이 시범사업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실제로 시범사업 대상병원으로 공단일산병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개 병원과 인근 약국이 될지 2~3개 병원과 약국이 될지는 심평원의 서버용량을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특정구나 특정시 차원에서의 시범사업 진행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DUR 확대 추진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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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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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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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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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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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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