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 사진)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무료 개안 수술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사회, TBC 대구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대구경북 안과개원의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경북내과개원의협의회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다.
대구경북안과개원의협의회 소속 42개 의료기관에서 274명을 대상으로 술전검사를 거쳐 시술을 할 계획이다.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 무료개안수술을 통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586명에게 밝은 세상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TBC 대구방송은 11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특집 생방송을 진행 수술장면 등을 생생히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