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27일 대만의 흉부외과 의사 5명이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성형술(CARVAR)'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방한하는 의사는 쳉신종합병원에서 3명, 카오싱의대병원과 카오싱 육군종합병원에서 각 1명씩 참가한다.
이들은 3일간 총 8례의 CARVAR 수술을 참관하고, 현장 심포지엄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명근 교수는 “현재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연수 요청을 해온 아시아권의 병원들과 일차적으로 구체적인 연수 교육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연수를 마친 병원에 대해서만 수술 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