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병원내 합창단 사랑하모니의 주관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상상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와 포크그룹 나무자전거가 참여했으며 대원제약 합창단이 우정 출연해 암환자들을 위한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대원제약은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합창단 사랑하모니는 2007년 근로자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직장 내 합창동호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