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 소아암-백혈병 부모모임인 '천사사랑회'가 최근 5명의 소아암과 백혈병 완치 어린이에 대한 축하연을 가졌다.
4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완치 어린이 축하메달 전달, 완치소감 발표, 감사패 전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 부평 로타리클럽, 가천의대길병원 노동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새생명지원센터 등 많은 단체들이 후원을 해와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편 '천사사랑회'는 가천의대길병원에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힘겨운 투병과정 중 서로 격려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완치자에 대한 축하연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