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매각 입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작업에서 KT&G가 최종 확정됐다.
25일 KT&G측은 자사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27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진 실사 여부는 아직 미확정된 상태며, 제시한 인수금액도 아직 공개할 수 없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기업설명회를 통해 바이오 부문 사업다각화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KT&G는 이번 M&A를 계기로 제약 관련 기술과 자사의 인삼 관련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