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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위원장, 2.22 결의대회 "성공예감"

"범국민 의료개혁 운동 첫 장을 여는 대규모 집회 될 것"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2-16 12:35:11
박한성 2.22 결의대회 준비위원장은 16일 "2월 22일 여의도 결의대회는 성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존경하는 전국의 8만 회원님께'란 글을 통해 "김재정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들과 회원 여러분의 열성과 격려에 힙입어 결의대회 준비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집회를 위해 제주도에서는 비행기로, 부산에서는 열차로, 대구에서는 140대의 버스를 타고 오는 등 이번 집회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시했다.

또 "여러 개원의 회원님들의 우려와 달리 교수님들과 전공의 그리고 사립대학병원등 대부분의 의사들이 참석의사를 표시하고 있고, 예비 의사인 학생들도 상당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번 여의도 집회의 성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월 22일 여의도 결의대회는 전국의 8만 의사가 각 직역에 따른 갈등에서 벗어나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함으로서 모든 의사가 하나의 의사로 재탄생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엄숙한 범국민 의료개혁운동의 첫 장을 여는 대규모 집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실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는 의료제도가 이 땅위에 정착되기 해 국민건강 보험과 의약분업의 근본 틀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여의도 집회는 시작에 불과하며 진정 국민을 위하며 국민과 의사간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향후 우리의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이 대우받고 의사가 소신 진료할 수 있는 의료풍토의 정착을 위하여 지금부터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의 8만 의사가 모두 단결하고 화합하여 하나로 뭉치자"며 "저 박 한성은 의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 직업인으로서 의사답게 살 수 있는 그 날까지 저 자신을 바칠 것이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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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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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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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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