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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 4.15총선 적극 행동 결의

26일 정기대의원총회 … 예산·사업계획안 승인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3-27 03:39:51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신현우)는 26일 오후7시 문수월드컵컨벤션센타에서 대의원과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올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박맹우 울산광역시 시장을 비롯, 변영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희백 의정회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의사회는 우선 김경삼 울산시의사회 부회장(MS병원) 외 9명에 대한 표창 및 중앙보건의료정책평가단의 총선관련 정세보고를 진행했다.

신현우 울산광역시 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15는 의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진료실에서 선거운동을 하라"고 촉구했다. 신 회장은 2.22 의료개혁 궐기대회 결의문을 즉석에서 다시 낭독했다.

의사회는 이어 지난해 세입 및 세출결산을 심의 의결하고 올해 각 소관부서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의무대책비를 1백만원 추가예산을 확보해 감염성폐기물 처리를 긴밀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2004년도 회원명부 발행, 감염성폐기물공동처리위원회 운영, 의료사고 대응을 위한 공제회 운영 등을 중점추진키로 했다.

또 의협 건의사항으로 요양기관선택계약제 대책 강화, 자동차보험 횡포 근절 대책마련, 언론 및 시민단체의 친의료권화 추진 대책마련 등 10개항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4.15 총선에서 의료계의 올바른 주장을 잘 대변할 수 있는 후보자를 적극 후원하여 잘못된 의료제도 및 정책을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보건소 등의 본인부담금 경감 및 야간진료 지양, 사이비의료의 근절, 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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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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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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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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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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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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