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이 최근 주한 미육군 의무대(U.S ARMY MEDDAC KOREA, 원장 Ronald Smith)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은 미군 의무대에서 의뢰한 군인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상호 환자진료와 의학정보 교류 등 협진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주한 미군이 50년이상 우리나라 방위를 위해 애써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진료협력 체결을 기회로 미군과 미군 가족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