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는 8일 국립서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건국대병원은 국립서울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진료 협력과 교육·연구 및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 이홍기 원장은 “우리나라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이끌어 온 국립서울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계기로 향후 정신질환 분야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서울병원은 1962년 개원한 이래 정신장애인 진료를 비롯해 정신과 의료진의 교육 훈련, 조사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온 국가병원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