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최근 의학회와 전공의협의회 등에 2500만원과 100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영목 회장은 의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최종상 부회장에게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의학회는 의료계 단체 중 가장 존경과 신뢰받는 위상으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최종상 부회장은 “대한의학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서울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원금으로 한 차원 더 높은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의학회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전공의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 등의 발전을 위해 전공의협의회 정승진 회장에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정승진 회장은 “전공의의 군 복무기간 축소 및 출산휴가 보장 등의 처우개선으로 전공의 의사로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전공의의 삶을 위하고 국민건강권을 지키는데 지원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