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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 침 국제표준 제정 포럼 개최
12~13일 양일간 한국·일본·호주·베트남 등 4개국 참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02-10 19: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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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이 오는 12~13일 양일간 한의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침 국제표준 제정 포럼을 연다.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베트남 등 4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중국을 포함한 5개국이 협의해 온 일회용 침의 규격에 대한 논의 및 협의안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침은 미국과 유럽 등을 포함 전 세계적인 전통의학의 대표 치료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규격과 품질 등에 대한 표준이 없어 국제표준 제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있다.
한의학연구원 측은 "다자가 참여하는 표준안이 마련되고 국제적으로 활용 된다면 침 치료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표준안이 마련되면 우수한 제품의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국내 침 제조기술의 향상과 이에 따른 해외 수출시장에서의 한국제품 우수성 제고, 침의 불량률 개선 등의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한의학연구원은 표준제정을 통해 침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표준을 제품에 명시하도록 유도하고 침 소비자인 한의원, 한방병원과 생산자인 침 제조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침 국제표준 사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국제 포럼등의 표준화 활동을 통해 침 국제표준의 준수 및 활용을 위해 국가간 교류를 지속키로 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11일에 열리는 침 연구방법론 및 제도적 지침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크리스토퍼 자슬로스키 박사(시드니기술대학,UTS, 득기와 변증) ▲제임스 플라워 박사(호주 침구학회장, 호주 침구의 제도적 지침에 대한 발표)▲히토시 야마시타 박사(모리노미야대학, 일본 침임상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신병철 교수(부산대 한의전, 한국침 연구에 대한 방법론적 실례 및 문제점) 등이 나서 각각 발표를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베트남 등 4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중국을 포함한 5개국이 협의해 온 일회용 침의 규격에 대한 논의 및 협의안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침은 미국과 유럽 등을 포함 전 세계적인 전통의학의 대표 치료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규격과 품질 등에 대한 표준이 없어 국제표준 제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있다.
한의학연구원 측은 "다자가 참여하는 표준안이 마련되고 국제적으로 활용 된다면 침 치료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표준안이 마련되면 우수한 제품의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국내 침 제조기술의 향상과 이에 따른 해외 수출시장에서의 한국제품 우수성 제고, 침의 불량률 개선 등의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한의학연구원은 표준제정을 통해 침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표준을 제품에 명시하도록 유도하고 침 소비자인 한의원, 한방병원과 생산자인 침 제조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침 국제표준 사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국제 포럼등의 표준화 활동을 통해 침 국제표준의 준수 및 활용을 위해 국가간 교류를 지속키로 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11일에 열리는 침 연구방법론 및 제도적 지침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크리스토퍼 자슬로스키 박사(시드니기술대학,UTS, 득기와 변증) ▲제임스 플라워 박사(호주 침구학회장, 호주 침구의 제도적 지침에 대한 발표)▲히토시 야마시타 박사(모리노미야대학, 일본 침임상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신병철 교수(부산대 한의전, 한국침 연구에 대한 방법론적 실례 및 문제점) 등이 나서 각각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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