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자 전 서울시립동부병원 관리부장이 보험심사간호사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구 전문위원은 회관에 상근하면서 △ 보험심사간호사 전문간호사 추진 △ 간호대학의 교과과정 개발 △ 지회 지원사업 △ 창립 20주년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간호대 교과과정에 보건의료정책 및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 업무 영역에 대한 교과과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회 지원사업 강화 차원에서 지회를 순방하며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지회의 역량강화 및 전회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게 된다.
구순자 전문위원은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현 집행부와 회원들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 확대와 이를 통한 국민건강을 향상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구 전문위원은 1951년생으로 73년 서울여자간호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서울시립대학 도시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시립 영등포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거쳐 서울의료원, 서울시립동부병원에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