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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재활지원과장에 안규환씨 임명
개방형직위 공모... 지체장애 2급 장애인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4-27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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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김화중장관)는 개방형직위인 재활지원과장으로 지체2급 장애인인 안규환(38세)씨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안규환 과장은 제주에서 출생하여 3세때 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어 제주 오현중․고등학교, 서울대 경영학과, 제주대 대학원 관광경역학과를 졸업했다.
사회복지법인 춘강, 제주도 장애인복지관, 제주재활의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노틀담복지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14년동안 장애인시설 등에서 종 사하며 장애복지전문가로 활동했다.
복지부는 이번 안규환 과장 임명을 계기로 그동안 정책의 일방적 수혜자입장에 머물렀던 장애인계가 정책결정자로서 직접 참여하게 됐으며 교통편의․의료서비스․일상생활 등 제반 분야에 장애인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나아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덧붙였다.
재활지원과장은 공직내․외부에서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개방형으로 신규지정된 직위로서 공개모집절차를 거쳤으며 신분은 일반계약직 “4”호로서 임기는 2년이며 추후 근무실적에 따라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신임 안규환 과장은 제주에서 출생하여 3세때 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어 제주 오현중․고등학교, 서울대 경영학과, 제주대 대학원 관광경역학과를 졸업했다.
사회복지법인 춘강, 제주도 장애인복지관, 제주재활의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노틀담복지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14년동안 장애인시설 등에서 종 사하며 장애복지전문가로 활동했다.
복지부는 이번 안규환 과장 임명을 계기로 그동안 정책의 일방적 수혜자입장에 머물렀던 장애인계가 정책결정자로서 직접 참여하게 됐으며 교통편의․의료서비스․일상생활 등 제반 분야에 장애인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나아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덧붙였다.
재활지원과장은 공직내․외부에서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개방형으로 신규지정된 직위로서 공개모집절차를 거쳤으며 신분은 일반계약직 “4”호로서 임기는 2년이며 추후 근무실적에 따라 3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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