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네덜란드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Ron van Dongen의 '꽃 사진전'을 열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담동 소재 와이트월갤러리의 지원으로 4월26일부터 5월1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봄의 상징인 꽃을 소재로 한 사진을 전시해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전하고 있다.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은 모아센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감미로운 커피향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꽃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고, 이로써 편안하게 대기를 하며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일반인들이 따스하고 문화 향기가 나는 병원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와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