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최근 친절리더 2기를 출범시키고 새로운 병원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안산병원은 최근 병원 소강당에서 '친절리더 2기 발대식'을 갖고 2년 동안의 캠페인 및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친절리더 등 총30명이 참가해 2009년 진행할 친절리더 활동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작년 택시기사를 상대로 진행한 친절캠페인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 올 해도 행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홍식 기획실장은 "친절리더는 병원의 얼굴"이라며 "2년 동안 여러분들 모두가 친절을 뿌리 내릴 수 있는 나무로 성장해 안산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