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163명→200명 확대 통과

상임이사 복수임명 등 회칙개정…올해 25억원 예산 가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3-28 17:33:53
서울시의사회의 파견대의원수가 163명에서 200명으로 증가된다.

서울시의사회는 26일 오후 회관 동아홀에서 열린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수를 현 163명에서 200명으로 37명 증가한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대의원 수는 25개구 의사회 145명과 대학병원 등 특별분회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의원들은 또한 주무이사의 복수 임명과 비의사인 전문가를 이사진으로 둘 수 있는 상임이사회 구성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는 회비미납금(10년간) 총 28억 4000만원인 점을 지적하고 “회비미납은 서업수행에 막대한 지장은 물론 회원간의 화합도 큰 장애요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의협 건의안으로 △의대정원 감축 및 의대 신증설 억제 △단체 독감예방접종 허가제 변환 △약국 불법 진료조제 근절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 △포괄수가제 페지 △물리치료시 수가인정 △선심성 건보 보장성 강화 중지 등을 채택했다.

또한 △의협회장 선거제 간선제로 개선 △개원의 외국인 환자유치 참여 △초대형 병원의 무분별한 병상증가 억제 △무면허, 사이버의료 단속 강화 △보건소 진료영역 축소 △휴진 및 대진의 신고시 이중신고 일원화 등을 통과시켰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의료제도 개선과 예방 및 접종사업, 의료기관 조세부담 인하, 의료폐기물 제도개선, 의사신문 주1회 전환, 회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요한 총 25억원(전년대비 +1억 4000만원)의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수호 의협회장, 경만호 의협회장 당선자, 김재정 의협 명예회장 및 서울시 의약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