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에스시탈로프람성분의 경구용 항우울제 치료제인 '엑스프람정'<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엑스프람정은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리하고 주요 우울증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의SSRI, SNRI 계열의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일차결합부위에만 작용하는 반면, 엑스프람정은 유일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효과가 일차결합부위와 알로스테릭 결합부의에 모두 결합 하는 이중작용으로 주요 우울증상을 강력하게 개선시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한다.
엑스프람정은 우울증상을 탁월하게 개선 하였으며, 유의하게 향상된 안정성과 유일한 세로토닌 수용체의 이중결합을 통해 항우울제 선택에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기존의 팍세틸정 , 팍세틸CR정에 엑스프람정의 라인업을 통해 현재 다 빈도로 처방되는 주요 항우울제를 모두 갖추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항우울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