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회장 나현)는 15일 회관 5층 동아홀에서 의사신문 창간 제49주년 기념식 및 제4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 등 수상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한의학상은 올해부터 종전의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서 대상 2명을 선정하여 순위를 구분하지 않고 상금을 동일하게 지급함으로서 유한의학상을 격상시켰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유한양행 후원으로 1967년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