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의 의원(민주당)은 오는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보육예산 확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협성대 김익균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인건비 및 환경개선비 지원'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을 예정.
아울로 토론자로는 복지부 보육지원과 정영훈 과장,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 임혜영 사무관,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전국가정분과 양희순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최영희 의원은 "보육교사의 질은 영유아 보육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지만 현재 보육교사 평균 근무연구사 3년이 채 안될 정도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토론회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