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송재성 원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선물을 준비한 것.
송재성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심평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성금으로 구룡마을 어르신들께 자식된 마음으로 효 정신을 실천하고자 오늘 이렇게 어버이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우리사회가 각박하고 어려울수록 어르신을 공경하고 돕는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이웃을 잘 보살피는 협동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송원장은 전달식 이후 직접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품으로 쌀 20Kg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심평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에서도 7일 뜻 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수원지원 직원들이 지역 노인 40여명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한 것.
심평원 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런 활동들을 통해 국민들 곁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심평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