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이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6일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 남정현 한양대병원장,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남정현 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1년 동안 여러 원장님들과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한양대의료원의 대표브랜드가 되었다"면서 "많은 연구를 통해 임상관련 특허도 많이 개발하고, 특화병원으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선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남 원장은 "앞으로 알찬 경쟁력을 가지고 모두 교직원이 단합되어 최선의 서비스,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배상철 류마티스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의료선진화 모델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상연구센터를 유치해 연구에 바탕을 둔 진료와 리모델링을 통한 고급화 등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외형적인 발전이 아닌 실질적인 사명감 있는 발전을 통한 진료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교직원 모든 분들이 서로 업무를 존중하고 임무에 책임감을 잊지 않고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