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동국제약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에 대해 비급여 전환을 추진한다.
9일 대한병원협회 등 의약관련단체에 따르면 심평원 약제기준부는 최근 관련단체에 공문을 보내 인사돌의 임상적 유효성과 비급여 전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치과의사회가 약제급여기준개선 TF에서 인사돌에 대해 비급여 전환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심평원을 통해 의약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서 12일까지 관련단체 의견을 취합해 비급여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