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문병우)은 지난 20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차병원그룹 간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 구미차병원 조수호 원장을 비롯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임직원,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 성광의료재단 및 기타 벤처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공동 컨소시엄 연구소 운영 △기업에 맞는 주문식 교육 및 인력양성 △산학협력 체제구축 △교수진의 연구 프로젝트 참여 △정부 지원 연구과제 공동 수행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문병우 대표는 “산학협력 사업은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진의 접목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재 총장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인력양성과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CHA 의과학대학교를 국내 산학협력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재가노인 전문요양복지기관 사업, 모든 종류의 규명된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해 올해 1011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