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레보비르캡슐10mg', 한국BMS의 '바라크루드정1mg',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픽스정100mg' 등이 제약사의 약가인하신청으로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또한 한국화이자의 리피토80mg 등 8품목은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을 서면심의중이다.
개정안을 보면 부광약품 레보비르캡슐, 한국BMS 바라크루드정 등 10품목은 제약사의 상한금액 자진인하 신청으로 약가가 조정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픽스정100mg‘은 3323원에서 3255원으로 인하되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헵세라정10mg'은 7371원에서 7219원으로 약가가 인하된다.
또 한국BMS의 바라크루드정1mg/0.5mg/시럽은 각각 7371원에서 7219원, 6646원에서 6510원, 665원에서 651원으로 인하되고,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캡슐10mg/30mg은 3322원에서 3252원, 6646원에서 6510원으로 조정된다.
한국화이자의 리피토정80mg 등 오리지널 8품목은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상한금액이 80%로 조정된다.
한국화이자 리피토정80mg, 한국오가논 레메론정15mg, 레메론솔탭정15mg, 현대약품 살라겐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플러스정16/12.5mg 등이 해당품목이다.
건보공단과 제약사간 약가협상 체결로 인베가서방정 3mg/6mg/9mg, 애니코프캡슐300mg, 스토가정10mg, 유트로핀플러스주9mg/14mg/24mg 등도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제약사의 비급여 요청으로 휴온스 하이코민주사2ml, 영진약품공업 트리민정4mg, 동호팜 레스피벤액, 휴온스안식향산나트륨카페인주사액, 진코발주 등 12품목이 급여에서 비급여로 전환된다.
제약사가 상한금액 인상 조정신청한 후메디칼 '후콜리스티메테이트주'는 3만4505원에서 3만9500원으로 약가가 인상,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