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과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능력증진 집중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산만하거나,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학 한 달 동안 한약과 영양치료, 의학적 두뇌 훈련, 침구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집중력 부족”이라면서 “ADHA와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학습능력증진 집중 프로그램은 면담, 설문지, 뇌파검사(학습능력검사), 모발미네랄검사,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아이들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의학적 두뇌훈련, 한약과 침구 치료, 향기 치료, 영양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ADHD 진단을 받은 학생, 평소 산만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