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 2월부터 6월까지 2009년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벌써 4000명을 넘어섰으며 교육대상자 역시 경찰공무원, 보건소 직원, 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장애인 활동 보조인, 유아교육과 학생,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하다.
그 중 4~6월 3개월 동안 교육에 참가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1200여명은 교육 이수 후 업무에 자신감이 더해졌다.
특히 주취자인지 응급환자인지 구분이 어려운 시민을 이송할 때 의식, 호흡 확인 및 기도확보 등 응급처치의 기본기를 다졌으며 이는 곧바로 자신만의 업무 프로토콜이 됐다.
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은 각종사고 및 질병에 따른 일반인 응급처치 생활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을 요청하는 단체 또는 기관에 특수 제작된 이동식 교육차량을 파견하는 출장교육이다.
강의는 생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술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이 교육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교육신청은 8월말까지 1339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se.or.kr)와 전화(국번 없이 1339)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