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녹색호흡센터가 조만간 착공,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전문 치료병원으로 140병상 규모로 대기오염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가 등에 따른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을 주로 다룬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녹색호흡센터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354억원 중 지방비 30억원과 충북대병원이 지원할 74억원을 제외한 2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오 의원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을 영·유아, 초등학생 시절부터 추적 치료할 수 있는 전문치료센터 건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충북대병원에 전문치료센터가 완공되면 충청권의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