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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돌풍'

티셀바이오, 한달새 100여곳 런칭…"최소비용 최대효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7-25 07:15:27
경기침체로 위축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 소형업체가 DTS(사진, Diskneedle Therapy System) 출시 한 달 만에 개원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티셀바이오(대표 김종직)는 24일 “지난달 출시된 DTS가 서울 강남권 피부미용 의원급 100여곳에서 2억원에 달하는 5000여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DTS는 미세한 피부상처를 만들어 회복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의료기기로 기존 유행하던 메조롤러와 메조 스탬프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진동형 피부자극 장치이다.

스탬프형 롤러로 불리는 DTS는 0.50mm에서 1.50mm의 극소 롤러 바늘을 시술자가 선택해 여드름과 흉터, 주름, 미백, 탈모까지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시 기초단계 시술의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보현 본부장은 “강남과 압구정에 위치한 피부과와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유수 피부미용 클리닉을 중심으로 런칭을 마친 상태”라며 “이미 오픈한 부산과 대구를 비롯하여 이달안에 5개 광역시 대리점 세팅을 마쳐 지역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현 본부장은 피부미용 시술시 필수기기로 등장한 DTS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본부장은 “메조롤러와 스탬프를 사용하던 원장들이 DTS 효과에 주저했으나 사용후 환자의 만족감이 높아진 것에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1개당 11만원에 불과해 수 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레이저기기에 비해 최소 비용으로 동등한 시술효과와 만족도를 보인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티셀바이오는 이번달 전국 대리점 확대를 통해 최소 600곳의 의원에 제품을 런칭해 올 연말까지 20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한 의사들이 DTS가 지닌 장점을 처방에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팩키지 상품도 마련한 상태이다.

단백질 견인물질인 PTD를 이용한 ‘셀 펩타이드’와 환자 맞춤형 ‘백금나노콜로이드 생성기’ 등이 티셀바이오의 또 다른 전략제품이다.

환자의 피부질환에 따라 3ml에 용기에 담긴 셀 펩타이드에 백금입자를 혼합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의 수분보호와 세균번식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동안을 유지하는 신개념 치료술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비앤영플러스 이철원 원장은 “DTS는 초음파 진동을 이용해 환자의 통증과 거부감을 최소한 시킨 진화된 의료기기”라면서 “레이저 시술은 환자가 보통 일주일간 밖을 못나가는 제한점이 있었으나 DTS는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티셀바이오의 셀펩타이드와 백금나노콜로이드 생성기
그는 이어 “경기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피부질환에 응용이 가능한 DTS는 어려운 개원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의사들이 부위마다 어떠한 시술조합을 하냐에 따라 가격대가 크게 달라진다”며 DTS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김보현 본부장은 “DTS는 저가마케팅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레이저 시술이 디지털 방식이라면 DTS는 아나로그 방식으로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라는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셀바이오는 DTS와 셀펩타이드 등의 임상적 근거 확립을 위해 중앙대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임상을 진행 중인 상태로 10월경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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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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