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98.2%가 병원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일 통계청이 내놓은 2008년 출생통계 결과에 따른 결과다.
2008년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는 전체의 98.2%에 해당하는데, 이는 2006년, 2007년 98.4%, 98.6%에 비해 다소 비율이 줄어든 수치다.
자택에서 태어난 경우는 1.3%로 2006년, 2007년 1.2%, 1.3%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한편 2008년 총 출생아수는 46만5892명으로 1일 평균 1276명이 출생했다.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2007년 1.25명에 비해 0.06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