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 소화기병센터장인 심찬섭 교수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제 9회 대한광역학학회와 제1회 아시아 광역학치료 심포지엄(9th Annual Congress th Korean Photodynamic Association and the 4th International & 1st Asian Photodynamic Therapy Symposium)'에서 소화기질환의 광역학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대한광역학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광역학치료 심포지엄에서 심찬섭 교수는 ‘식도암, 위암, 진행성 담도암에서의 광역학 치료(Gastrointestinal PDT)’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심 교수는 조기식도암과 조기위암, 진행성 담도암에서 635nm 파장(적색광)을 이용한 레이저 광선으로 암조직을 파괴하는 광역학 치료의 원리와 방법 및 치료 효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찬섭 교수는 위암, 담도암 등 소화기질환 분야에서 광역학 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광역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