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최근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병원은 안산중앙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진료 협력과 교육․연구 및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남선 원장은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를 비롯, 수도권 유일의 진폐전문병동을 운영하는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가 강점인 안산중앙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계기로 향후 산업재해 및 재활치료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중앙병원은 안산지역 유일의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총 483개의 병상을 갖추고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위치하고 있다.
안산중앙병원은 1985년 개원한 이래 근로자 건강진단과 보건대행, 작업환경 측정 등 산업보건 사업과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진료사업을 통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